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삼성전자가 디지털금융 혁신에 손을 맞잡았다.
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조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세계 초일류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권준학 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인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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